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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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용 설명서는 제품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문서이다. 고대 안티키테라 기계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인쇄술 발달과 기술 혁신을 거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현대의 사용 설명서는 표지, 머리말, 목차, 사용 방법, 문제 해결, FAQ, 추가 정보 등으로 구성되며, 소프트웨어 매뉴얼과 가이드, 일본의 안내서, 매뉴얼 책, 작업 지침, 취급 설명서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특정 상황에 대한 행동 지침을 담은 "트리세츠"와 관련된 서적들이 출판되어 사회적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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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사용 설명서는 고대 장치에서부터 발견되었다. 안티키티라 기계는 1900년 그리스 안티키테라 섬 해안에서 발견된 2000년 된 고대 그리스의 아날로그 컴퓨터인데[18], 이 기계의 표면에는 기계의 기능과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1]
2. 1. 고대
안티키티라 기계는 1900년 그리스 안티키테라 섬 해안에서 발견된, 2000년 된 고대 그리스의 아날로그 컴퓨터이다.[18] 이 기계의 표면에는 기계의 기능과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1] 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용 설명서 중 하나로 여겨진다.2. 2. 중세 및 근대
summary영어에 제시된 내용과 같이, 중세 시대에는 길드 장인들이 도제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에서 구전 또는 필사본 형태의 사용 설명서가 활용되었다.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사용 설명서는 대량 생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2. 3. 현대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가장 잘 문서화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는 독특한 문제였는데, 사용자들이 현재의 도움말 문서에 종종 좌절했기 때문이다.[2] 당시 개발된 사용 설명서 작성에 대한 몇 가지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다.
3. 사용 설명서의 구성 요소
일반적인 사용 설명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다.
- 표지
- 제목 페이지 및 저작권 페이지
- 머리말: 관련 문서, 사용 설명서 탐색 방법 등에 대한 정보 포함.
- 목차
- 목적: 문서 목표의 개요 제시.
- 대상: 필수 독자층 명시(선택 사항 포함).
- 범위: 포함/제외 내용을 명시하여 면책 조항 역할.
- 주요 기능 사용 방법 안내
- 문제 해결 섹션: 발생 가능한 오류, 문제 및 해결 방법 설명.
- FAQ
- 추가 도움 연락처
- 용어집, 색인(대규모 문서의 경우)
최근에는 『아내의 트리세츠』[13]처럼 사람에 대한 취급 설명서도 출판된다. 이러한 책은 신경 성 차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다[14]. 니시노 카나의 트리세츠[15]는 "여성에 대한 취급 설명서"를 뜻하며, 영화 히로인 실격의 주제가이다.
3. 1. 표지 및 저작권 정보
사용 설명서의 표지에는 제품명, 모델명, 제조사 등이 표시된다. 저작권 페이지에는 저작권자, 발행일, 판권 정보 등이 명시된다.[13]3. 2. 머리말 및 목차
머리말에는 관련 문서에 대한 세부 정보와 사용 설명서 탐색 방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목차는 사용 설명서의 전체 구조를 한눈에 보여준다.3. 3. 목적, 대상, 범위
목적 섹션은 사용 설명서의 목표에 대한 개요를 제시한다. 대상 섹션은 필수로 읽어야 하는 독자(선택 사항 포함)를 명시한다. 범위 섹션은 사용 설명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루지 않는 내용을 명확히 하여 면책 조항 역할을 한다.[13]3. 4. 사용 방법 안내
제품 또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그림, 사진, 다이어그램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문제 해결 섹션, FAQ(자주 묻는 질문)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점을 미리 다루는 것이 좋다. 또한,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및 연락처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3. 5. 문제 해결 및 FAQ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문제 해결 섹션과 FAQ(자주 묻는 질문)를 포함한다.3. 6. 추가 정보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 및 웹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다. 용어집과 색인도 참고할 수 있다.4. 컴퓨터 소프트웨어 매뉴얼 및 가이드
컴퓨터 소프트웨어 사용 설명서는 대부분 책과 같은 형태이며, 인쇄물 또는 전자 형식으로 제공된다. 일부 문서는 많은 내부 링크를 통해 유동적인 구조를 가지기도 하는데, 구글 어스 사용자 가이드[4]가 그 예이다.
4. 1. 유형
- 사용자 가이드: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기능과 사용 방법을 설명한다.[4]
- 설치 가이드: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5]
- 시작하기 가이드: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5]
- 관리자 가이드: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고급 기능 및 설정 방법을 설명한다.[6]
- 개발자 가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API, SDK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6]
일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사용자 그룹이 응용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 중 일부만 액세스할 수 있는 경우, 각 그룹에 대한 사용자 가이드가 준비될 수 있다.
4. 2. 특징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문서화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문제는 아직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았다.[2]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독특한 문제였는데, 사용자들이 현재의 도움말 문서에 종종 불만을 느꼈기 때문이다.[2] 당시 사용 설명서 작성 시 고려해야 했던 요소는 다음과 같다.유닉스 이전에는 GCOS와 같은 메인프레임 문서가 인쇄된 페이지 형태로 제공되었고, 사용자(직원, 학생 등)가 구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강철 바인더에 정리되어 테이블이나 카운터에 고정된 독서대에 보관되었다.
대부분의 PC 및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 설명서 및 사용자 가이드는 책과 같은 문서 형태이며, 인쇄물 또는 전자 형식으로 배포될 수 있다. 일부 문서는 많은 내부 링크를 사용하여 유동적인 구조를 가진다. 구글 어스 사용자 가이드[4]가 이러한 형식의 예시이다. "가이드"라는 용어는 소프트웨어 제품의 특정 부분을 다루는 문서에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피카사 시작하기 가이드[5]가 있다.
일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사용자 그룹별로 별도의 사용자 가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토데스크 토포베이스 2010 도움말[6] 문서에는 관리자 가이드, 사용자 가이드, 개발자 가이드가 별도로 존재한다.
5. 일본의 사용 설명서 관련 문화
일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사용 설명서가 발달해 있으며, 이는 일본 사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다.
- '''안내서(手引書)''': 특정 사회나 조직 내에서 개인의 행동을 명문화하여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기업과 같이 조직이 거대해질수록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훈련하는 코스트를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 다만, 너무 상세한 규정은 오히려 상황에 맞는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 가이드라인과 비교했을 때, 안내서는 구체적인 행동 내용을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지만, 상정 외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
- '''매뉴얼 책(マニュアル本)''': 일반인이 자주 직면하지 않지만, 막상 직면했을 때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How-to 책이다. 취업 면접, 관혼상제, 서바이벌 등 다양한 상황을 다룬다. 경험 부족을 보충해주지만, "생각이 따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 '''매뉴얼 인간(マニュアル人間)''': 주어진 매뉴얼에만 의존하여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사람을 비판하는 표현이다.[8] 1965년 영화 『멋진 비행가들』에서 독일 비행사가 사고 상황에서도 매뉴얼을 읽으려는 장면은 문화적 차이를 보여주는 코미디 요소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1977년 모치즈키 테루히코가 난학 시대에 성장한 젊은 세대를 "매뉴얼 세대"라고 칭했으며,[8] 1980년대 지시 대기 인간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 '''작업 지침(手順書)''': 매뉴얼의 일종으로, 다양한 업무에서 세부적인 작업 확인을 위해 일상적으로 열람하는 목적으로 작성된다.
- '''취급 설명서(取扱説明書)''': 상품 구매자가 사용법을 이해하고, 제조사가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품 패키지에 동봉하는 문서이다. 속칭 "'''취설'''"(토리세츠)이라고 불린다.[1] 제조물 책임법 제정 이후, 제조사는 취급 설명서를 통해 "위험하고 잘못된 사용법"을 명시하여 소비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줄이려고 한다.[1] 보증 기간 증서와 같은 서류를 겸하기도 한다.[1] 최근에는 Portable Document Format(PDF) 형식의 전자 문서나 DVD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한 취급 설명서도 등장하고 있다.
사용 설명서 작성에 관한 국제 표준 (IEC/IEEE 82079-1 Ed. 2.0:2019, ISO 20607:2019) 및 일본 국내 표준 (JIS C 0457:2006 등)이 존재한다.
쿠메타 코지의 멋대로 개조에서는 인간 취급 설명서를 소재로 다루기도 했다.[1] 구로카와 이호코의 『아내의 트리세츠』와 같이 인간관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서적도 있지만, 신경 성 차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일본에서는 각 사업별로 '''실무 필휴(実務必携)'''라는 서적이 발행되어, 행정 행위 절차, 법령집, 중요 통지 등을 망라하고 있다.[16]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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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생 책임자 실무 필휴 |
창고업 실무 필휴 |
학교 사무 실무 필휴 |
학교 보건 실무 필휴 |
급식 실무 필휴 |
수사 절차 실무 필휴 |
교통 사건 범죄 사실 작성 실무 필휴 |
상속 실무 필휴 |
폐기물 처리 시설 정비 실무 필휴 |
주식 평가 실무 필휴 |
근저당권 실무 필휴 |
DC 플래너 실무 필휴 |
회사 분할 실무 필휴 |
맨션 리폼 매니지먼트 실무 필휴 |
수도 사업 실무 필휴 |
산림·임업 실무 필휴 |
조원 실무 필휴 |
자연 공원 실무 필휴 |
보조 사업 실무 필휴 |
관공서조달 실무 필휴 |
소방대원 실무 필휴 |
소방용 설비 등 점검 실무 필휴 |
5. 1. 안내서 (手引書)
행동이나 방법론을 제시한 안내서나 매뉴얼은, 상황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것으로, 이는 소정의 사회나 조직(기업 등 포함)에서 각 개인의 행동을 명문화하여 제시하고,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게 한다.조직이 거대해지면 구성원의 수도 늘어나, 상대적으로 그러한 대응은 무시할 수 없는 코스트를 발생시킨다. 그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개별적으로 구두로 설명하여 훈련시키고, 소정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보조하고 노력을 경감시키는 것이 안내서의 문장이다. 조직 내에서의 행동이 상황에 따라 정리되어 있으며, 처음에는 그때마다 참조하고, 가능하다면 이를 암기하여 따르는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안내서나 매뉴얼은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여, 그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지만, 종종 상정 외의 기재되지 않은 현상도 발생한다. 이 경우 매뉴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서 조직의 통솔자(또는 책임자)가 그때마다 판단하여 개별적으로 지시하는 등 대응하지만, 훌륭한 안내서의 경우에는 그러한 누락이 적다. 조직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상세하게 규정이 존재하면 실제 상황에 맞는 활동에 제한이 발생하여,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세하게 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비슷한 "미리 상정하여 명문화해 두는 문장"에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한다. 다만, 이것은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이 열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소정의 상황에서의 사고방식을 미리 제시해두는 성질이 있으며, 이는 안내서처럼 상황별로 미리 정해진 행동에만 한정하는 성질은 없다. 안내서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행동 내용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따르기 쉽지만 상정 외의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고, 가이드라인의 경우에는 사고방식이나 이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지만, 상정 외의 상황에는 유사한 부분에서 추론하여 대응할 수 있는 등 유연성이 있다.
5. 2. 매뉴얼 책 (マニュアル本)
특정 상황에 대한 대응을 정리한 서적을 의미한다. 속칭 "How-to 책"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인이 자주 직면하지는 않지만 막상 직면했을 때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는 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쓰여 있다.자주 보이는 것으로는 취업에서의 면접이나 신입 사원으로서 취업할 때, 또는 관혼상제와 같은 "인생의 고비"에서의 행동이나 관계 각처로의 연락 방법 등의 대응이나 마음가짐을 나타낸 것이 있으며, 또한 서바이벌과 같은 특수한 상황 하에서의 생존 수단 등도 아웃도어의 범주에서 볼 수 있다. 더 속된 것으로는 데이트에서의 "상대의 관심을 끄는 방법" 등도 (잡지의 부록적인 코너를 포함하여)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매뉴얼 책은 "경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지만, "생각이 따르지 않는다"라고 비판받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다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처음부터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망쳐버리는" 것과 같은 사태를 회피하는 데에는 유효한 수단이므로, 실용적인 지식을 담은 서적 중에서는 적지 않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다.
5. 3. 매뉴얼 인간 (マニュアル人間)
매뉴얼 인간(マニュアル人間)은 주어진 매뉴얼에만 의존하여 행동하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비판하는 표현이다.[8] 매뉴얼이나 설명서에만 의존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예를 들어, 1965년 영화 『멋진 비행가들』에서는 독일 대표 비행사가 사고 상황에서도 매뉴얼을 읽으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문화에 따른 행동 양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코미디적 요소로 사용되었다. (이는 스테레오타입의 국민성을 묘사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1977년 모치즈키 테루히코가 난학 시대에 성장한 젊은 세대를 "매뉴얼 세대"라고 칭했다.[8] 1980년대에는 지시 대기 인간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는데, 이는 학교 교육에서 관리 교육과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여유 교육 도입의 계기가 되었다.
5. 4. 작업 지침 (手順書)
'''작업 지침'''(手順書, 테쥰쇼)은 매뉴얼의 일종이지만, 매뉴얼이 전체적인 프로세스와 주의사항을 요약한 것이라면, 작업 지침은 다양한 업무에서 세부적인 작업 확인을 위해 일상적으로 열람할 목적으로 세부 작업 내용을 기재한 것이다.5. 5. 취급 설명서 (取扱説明書)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상품의 사용법을 이해하기 위해 취급 설명서를 사용한다. 많은 제조사는 자사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사고 없이, 또한 설계된 성능을 발휘하여 널리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제품에 첨부하는 형태로 이 취급 설명서를 상품 패키지 안에 동봉(함께 넣는 것)하고 있다. 속칭은 "'''취설'''"(토리세츠)이다.[1]예를 들어, 조작 방법을 알 수 없는 기계는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일부 예외적인 상품도 있지만, 대개는 사용법을 알 수 없으면 그 편리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살 의미도 찾을 수 없다)[1]
소위 신제품의 경우, 특히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조작 방법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설명이 이루어진다. 반면, 코모디티화되고 있는 일반적인 제품에서는 과거에 사용한 동종 제품으로부터 조작 방법과 취급법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자세한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고, 차별화 전략 등으로 타사 제품에는 없는 상품의 특징적인 부분이 집중적으로 설명된다. 또한, 코모디티화된 제품에서는 소비자가 조작 방법을 오해 없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등 공통화된 디자인의 도입도 진행되고 있으며, 취급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적지 않다.[1]
그러나 제조물 책임법과 같이, 제조사가 제품의 문제에 책임을 져야 하는 법률이 제정된 이후에는, 설령 오해나 무이해로 인해 소비자가 잘못된 사용을 하여 손해를 입더라도, 그 책임 소재의 일부분에 "소비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제조사"가 위치할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에게 해가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취급 설명서에서 "위험하고 잘못된 사용법"을 언급하고, 그러한 사용 방법을 사용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1]
또한 제품에 첨부되어 있는 특성상, 보증 기간 증서와 같은 제품에 부속된 서류를 겸하고 있는 취급 설명서도 보인다.[1]
5. 6. 취급 설명서의 매체
과거에는 상품에 부속된 취급 설명서가 주로 인쇄물 형태로 제공되었다. 이러한 인쇄물 취급 설명서는 교정 및 검토를 거쳐 소비자가 오해 없이 내용을 이해하고, 상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최근에는 Portable Document Format(PDF) 형식의 전자 문서와 이를 재생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PC)가 널리 보급되면서, 취급 설명서가 전자책 형태로 제공되기도 한다. PC 본체, 주변 기기, 응용 소프트웨어 등에 PDF 형식의 취급 설명서가 첨부되거나,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취급 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데스크톱 퍼블리싱을 통해 전자적인 인쇄 원고 편집이 간편해지고, 개정 및 최신판 교체가 용이하며, 배포 경로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쇄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비디오 테이프나 DVD와 같이 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취급 방법을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DVD는 임의 접근성이 뛰어나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7. 사용 설명서의 국제 표준 및 일본 국내 표준
사용 설명서 작성에 관한 국제 표준 및 일본 국내 표준은 다음과 같다.== 국제 표준 ==
- IEC/IEEE 82079-1 Ed. 2.0:2019 "Preparation of information for use (instructions for use) of products - Part 1: Principles and general requirements" ("제품 사용 정보(사용 설명) 작성 - 제1부: 원칙 및 일반 요구 사항")[10]
:* IEC, IEEE, ISO가 공동 개발하여 발행했다. 페인트 캔부터 대형 산업 기계, 턴키 방식의 플랜트, 건축물 등 크거나 매우 복잡한 제품까지 모든 종류의 제품 사용자에게 필요하거나 유용한 사용 설명서 설계 및 공식화에 관한 일반 원칙 및 상세 요구 사항을 제공한다.[10]
:* ISO/IEC 규격 번호는 1~59999까지 ISO, 60000~79000은 IEC, 80000번대는 공동 개발 국제 규격 번호이다.[11]
:* 80000번대 규격은 IEC와 ISO에서 개발되었으며, 일부는 ISO에서, 나머지는 IEC에서 발행한다.[12]
- ISO 20607:2019 "Safety of machinery - Instruction handbook - General drafting principles" ("기계류 안전 - 취급 설명서 - 기안을 위한 일반 원칙")[10]
== 일본 국내 표준 ==
5. 8. 사람에 대한 취급 설명서 (人に対する取扱説明書)
쿠메타 코지의 멋대로 개조 제123화 '설명 시대 1, 2, 3!'에서 인간 취급 설명서를 소재로 다루었다.[1]사람에 대한 취급 설명서는 인간관계, 특히 부부 관계나 자녀 양육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서적을 의미한다. 구로카와 이호코의 『아내의 트리세츠』 등이 인기를 끌었으나, 신경 성 차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5. 9. 실무 필휴 (実務必携)
일본에서는 각 사업별로 실무 필휴(実務必携)라고 불리는 서적이 개정을 거듭하며 발행되고 있다. 이는 실무 매뉴얼을 핸드북·편람처럼 정리하여, 각 사업에서 필요한 허가 및 인가 신청·절차 방법(행정 행위)이나 지침[16], 법령집이나 예규집(규정, 고시, 훈령, 요강)[16], 행정의 통달, 중요 통지 등까지 사무 요약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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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생 책임자 실무 필휴 |
창고업 실무 필휴 |
학교 사무 실무 필휴 |
학교 보건 실무 필휴 |
급식 실무 필휴 |
수사 절차 실무 필휴 |
교통 사건 범죄 사실 작성 실무 필휴 |
상속 실무 필휴 |
폐기물 처리 시설 정비 실무 필휴 |
주식 평가 실무 필휴 |
근저당권 실무 필휴 |
DC 플래너 실무 필휴 |
회사 분할 실무 필휴 |
맨션 리폼 매니지먼트 실무 필휴 |
수도 사업 실무 필휴 |
산림·임업 실무 필휴 |
조원 실무 필휴 |
자연 공원 실무 필휴 |
보조 사업 실무 필휴 |
관공서조달 실무 필휴 |
소방대원 실무 필휴 |
소방용 설비 등 점검 실무 필휴 |
참조
[1]
뉴스
Boffins decipher manual for 2,000-year-old Ancient Greek computer
https://www.theregis[...]
2018-11-29
[2]
서적
Proceedings of the 1st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ystems documentation - SIGDOC '82
1982-01
[3]
간행물
Computer User Manuals in Print: Do They Have a Future?
1986-08
[4]
웹사이트
Google Earth User Guide
http://earth.google.[...]
2009-06-04
[5]
웹사이트
Getting Started with Picasa: Getting Started Guide
http://picasa.google[...]
2009-06-15
[6]
웹사이트
Autodesk Topobase 2010 Help
http://docs.autodesk[...]
Autodesk
2009-08-13
[7]
문서
まるで知らない人に専門用語を使って教えることは標準化されていることにならずマニュアルの文章を難しくする。海老沢泰久はそうした現状を憂いて『これならわかるパソコンが動く』(日本電気NEC1996年)で実践してみせた。
[8]
문서
望月照彦「時代を考える-8-若者はどこにいる--腸詰世代とマニュアル世代」『エコノミスト 1977年3月1日号』 毎日新聞出版 1977年
[9]
웹사이트
マニュアルと手順書に違いはある?分かりやすいマニュアル・手順書を作成するポイントも紹介!
https://biz.teachme.[...]
2020-12-21
[10]
웹사이트
規格検索
https://webdesk.jsa.[...]
日本規格協会
2019-06-19
[11]
웹사이트
ISO/IECの規定・政策等 アーカイブ
https://www.jsa.or.j[...]
日本規格協会
2019-06-19
[12]
웹사이트
IEC規格について
https://webdesk.jsa.[...]
日本規格協会
2019-06-19
[13]
뉴스
"「トリセツ本」不安な夫の救世主? 妻の不倫、相談増加"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19-05-07
[14]
뉴스
妻のトリセツが説く脳の性差 東大准教授は「根拠薄い」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19-04-07
[15]
뉴스
さだまさしかよ!西野カナの新曲『トリセツ』の歌詞がリアルすぎて震える【動画】
https://news.aol.jp/[...]
AOL
2015-08-19
[16]
문서
この場合は例えば、要綱、要領制定基準 (東京都港区)、[[학습지도요령]]などの
https://www.city.min[...]
[17]
웹인용
Online Technical Writing: User Guides
http://www.prismnet.[...]
hcexres@io.com
2009-08-13
[18]
뉴스
Boffins decipher manual for 2,000-year-old Ancient Greek computer
https://www.theregis[...]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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